4-2-3-1 포메이션에서 2번째 라인과 공격수를 가까이 위치시키는 전략을 취하지만, 미드필더들의 전진 타이밍이 자주 맞지 않아 공격이 뚝 끊길 수 있다. 에드바르드센은 박스 안에서의 마무리 능력이 뛰어나지만, 공급이 늦어지면 고립되고, 마가렛 또한 혼자 측면을 공략해야 할 때 공격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브렘이는 방향을 전환하거나 패스를 시도해도 전방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선택지가 없으면 측면에서만 활동하는 한계가 있다.
FC 흐로닝언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하면서도 중앙에서 템포를 끌어 올려 라인 사이를 잘 점령하여 공격을 확장하는 팀이다. 타하가 탈압박과 연결 역할을 맡고, 반 베르헨이 템포를 조절하면서, 측면을 공략하고 중앙으로 파도치는 공격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윌룸손은 최전방에서 버티며 경합을 일으켜 세컨드 찬스까지 만들어내는 안정적인 구조를 유지한다.
종합
이 경기에서는 전진하는 타이밍과 템포를 조절하는 능력의 차이가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어헤드 이글스가 더 많은 전진을 시도할수록 전개가 단절되고 전환 수비의 불안이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반면에 흐로닝언은 중앙 템포를 끌어올리며 수비 라인을 흔들어 결정적인 순간에서 승부를 가져갈 확률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