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는 폴 스킨스를 앞세워 확실한 선발 우위를 가질 수 있는 경기다. 최근 스킨스의 퍼포먼스는 리그 최상위 수준이며, 상대 타선을 거의 봉쇄하다시피 하는 투구 내용은 경기 초반 흐름을 완전히 장악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다만 홈에서 득점권 집중력이 부족하며, 불펜 역시 후반 리드 상황에서 안정감이 부족하다
세인트루이스
세인트루이스는 헌터 도빈스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만큼 변수가 큰 상황이다. 포심과 슬라이더 조합은 위력적이지만, 첫 등판이라는 점에서 제구와 경기 운영에서 불안 요소가 존재한다. 타선은 피츠버그의 강속구 투수들을 상대로 좋은 대응을 보여주며 득점권에서의 집중력이 살아나고 있다. 그러나 불펜은 접전 상황에서 실점을 반복하며 안정성이 떨어지는 모습이다
종합
피츠버그가 선발 투수의 무게감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는 매치업이다. 스킨스는 강속구 투수들과는 다른 수준의 압도력을 가지고 있으며,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이 좋은 흐름을 보이더라도 도빈스의 데뷔전 부담 속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기대하기 어렵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양 팀의 불펜 변수는 존재하지만, 피츠버그가 초반 리드를 가져갈 가능성이 더 높다. 전체적인 흐름을 고려하면 피츠버그가 선발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에 가까운 결과를 만들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