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1 구조로 버티는 힘은 있지만, 미드필더 간격이 벌어질 때 세컨볼 경합에서 밀리며 중앙 장악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압박 상황에서 간격이 벌어지면 전개가 끊기고 고립되는 흐름이 잦아지는데, 이에 따라 세컨볼 회수 실패와 중원 균형 붕괴로 인해 수비 라인이 뒤로 밀리며 박스 앞 공간이 지속적으로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올랭피크 리옹
4-3-1-2를 바탕으로 중앙 숫자 우위를 활용해 짧은 패스와 전진 침투로 상대 수비 앞 공간을 공략하는 팀이다. 티아고 알마다 모레이라와 코랑탱 톨리소는 침투와 전진 전개에서 핵심 역할을 하며 공격의 완성도를 높인다. 여기에 술츠의 연결까지 더해지면 중앙에서 템포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2차 공격을 만들어낼 수 있다.
종합
이 경기는 세컨볼 장악과 중앙 침투 완성도가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크다. 앙제는 중원 간격 문제로 세컨볼 경쟁에서 밀리며 수비 앞 공간이 흔들릴 위험이 크다. 반면 리옹은 중앙 장악과 연속 침투를 통해 그 공간을 반복적으로 공략하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