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백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후방 숫자를 유지하며, 체리를 중심으로 상대 중원의 간격을 공략하는 팀입니다. 오가와가 박스 안에서 수비수 사이를 파고드는 움직임과 탁월한 마무리 능력을 보여주며, 우아이사는 빠른 전진 운반으로 수비 시선을 분산시킵니다. 특히 체리가 왼발 전진 패스와 슈팅을 시도하는 상황이 만들어지면 공격의 속도와 결정력이 극대화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텔스타
쓰리백을 기반으로 전방에 많은 숫자를 배치해 압박을 시도하지만, 압박 타이밍이 늦어질 경우 1선과 2선 사이의 간격이 벌어지는 약점을 안고 있습니다. 존네벨트와 리트마이스터 반 더 캄프가 활동량으로 공간을 메우려 노력하지만, 중앙 지역에서 상대 핵심 자원에게 공을 잡을 시간을 허용하며 수비 라인이 밀리는 장면이 잦습니다. 하게도른이 반격을 노리기 위해서는 중원에서의 안정적인 공 공급이 필수적이나, 압박 실패 이후 발생하는 하프스페이스 노출로 인해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종합
텔스타의 늦은 압박 타이밍으로 인해 발생하는 중앙의 빈 공간을 네이메헌의 체리가 영리하게 선점하며 경기 전체의 주도권을 장악할 것으로 보입니다. 체리의 발끝에서 시작되는 전진 패스가 오가와와 우아이사의 침투 움직임과 맞물리면서, 텔스타의 수비진이 재정비되기 전에 결정적인 슈팅 장면이 반복적으로 연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전술적인 상성과 박스 부근에서의 공격 완성도에서 우위를 점한 네이메헌이 텔스타를 상대로 승리를 가져갈 시나리오가 매우 유력합니다.